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밴드 가족 분들의 가정에 부디 건강과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어느 나라보다 우리나라가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를 잘하여 많이 진정되었고 이로 인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어려운 외국에 도움을 주게 되어 한국의 위상을 급 상승 시킨 것은 ‘신의 한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국선도가 세상에 공개된 이후 선사 님으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은 지도자를 1세대라 한다면
그 이후 1세대 분들로부터 교육을 받아 지도자가 된 분들을 2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 제가 예전에 몸담았던 법인에서 처음으로 2세대의 한 후배 님이 신임 이사장 취임을 하면서 쓴 취임사를 읽어 보고 물론 2세대 지도자들 모두의 생각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현재 많은 국선도 지도자들이 갖는 생각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이 글을 빌어 이사장 취임을 축하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국선도 선배의 입장에서 후배 분들을 위한 당부의 글을 적으려 합니다.
오래전 우리는 대화 중에 현실 감각이 떨어지면 “아직도 19세기 같은 생각을 합니까?”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선 요즘은 “아직도 20세기 같은 사고를 가지고 계십니까?” 라고 누군가 물어 본다면 이 글을 접하는 지도자 분들은 어떻게 대답 하시겠습니까?
분명 우리는 혁신적으로 변화된 21세기에 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인지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 지도자들은 생활의 각박함과 반복된 일상으로 매너리즘에 빠져 선조님 들과 스승님의 뜻을 받들어 지도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처음 발심 했던 마음은 흐려지고 민족 도법의 계승자이자 전수자의 역할이 아닌 테크닉만 가르치는 기술자가 되지는 않았는가 우리 지도자 모두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참다운 지도자라면 수련을 통하여 의식이 깨이고, 기氣적 감각으로는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을 가진 지도자이므로 현실 감각이 누구보다 앞서 있어야 하고 또한 스승이신 청산 선사님의 세기를 뛰어 넘는 가르침을 제자인 내가 잘 따라 가고 있는지 이제는 반듯이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지금은 급변하고 있는 21세기입니다 !
빙하가 녹고, 기후가 바뀌고, 한류 난류의 변화로 물고기가 잡히는 것이 다르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매스컴을 통해 ‘4차 산업혁명’, ‘5세대 이동 통신(5G)’, 등의 용어로 인하여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 우주에서 지구로 유입되는 에너지가 강하게 바뀌어 세계인들의 수명이 길어지고, 그와 함께 전 인류가 본신本身의 령霊이 강화되어 믿고 의지하려 던 종교에서 서서히 탈피되어 종교 문화가 점점 약해지며, 또한 SNS의 발달로 전 인류의 모든 생활 문화들이 투명해 지고 있는 오늘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동안은 내 도장만 잘 운영하면 된다는 사고는 어제의 미덕이 되었고, 이제는 수련원을 운영 하건, 안하건 우리 국선도 지도자들은 코 앞에 다가온 거대한 격변의 물살을 인식하고 선령님들과 선사님께서 후인들에게 진정으로 전하고자 하셨던 바가 무엇인가 고민해 봐야 하고 준비하는 선각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계인들이 K-pop에 열광하고, 한류의 드라마, 음식, 영화, 등등이 널리 알려졌고 이제 의술, 제도, 생활문화, 등등 한민족 대한민국 근간의 모든 자산이 드러나 한국 것이 곳 세계의 표준이 되고 있는 요즘, 이제 한민족 정신 문화의 뿌리가 무엇 인지를 찾고, 국선도가 세계인들에게 각인 되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깨어나야 합니다 !
겨우 시작에 불과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하루에도 전 세계인들이 수천명씩 죽음을 맏이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국선도 수련인들이 매일 듣는 구활창생은 언제 할 것입니까? 다른 누군가 가 해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전 인류의 모든 생명체를 살리는 책임은 우리 민족이 걸머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 우리부터 밝을 받아 충일한 생명력을 지니고 전 인류의 지도자로서 모두에 충실한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는 구세주, 구활주가 되어주기 바란다.”는 선사님의 사자후를 잊으셨습니까?
이제 본격적인 환란에서 구활창생과 홍익인간의 이념을 명실상부하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선도인들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준비에는 개인적인 준비와 국선도의 전체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개인적 준비란 앞에 설명함과 같이 지구 대 변혁에 맞는 의식을 바꾸고 내, 외적으로 역량을 키워 실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적 실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선도의 전체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전체적 준비란 기존의 지도자들은 자신의 실력 중에 약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신입 지도자 들에게는 인재 양성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동안에 해왔던 방식은 국선도 이해할 정도의 수준의 교육 이었다면 앞으로의 인재 교육 시스템은 전 세계 어디에 가서 지도를 해도 노련한 지도자라는 외국인으로부터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진정한 마스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일은 현 상황으로 볼 때 국선도 이름으로 된 모든 국내 법인이 융합해야 이룰 수가 있습니다 !
그동안 국선도인 들에게는 선천의 과정에서 겪어야 만 했던 많은 시행 착오와 모순의 체험들을 통한 선행 학습으로 국운의 흐름과 비슷하게 변화되어 왔습니다.
이제 멀지 않아 불가능하게 만 생각했던 남북 통일도 이루어지는 것처럼 국선도 도 이만하면 그동안 충분한 체험을 했으므로 이제는 모이고 합해야 합니다.
이제는 진정으로 국선도인들의 에너지를 모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 모여 진 에너지의 깃발을 꽂아야 후천의 일꾼인 진인眞人들이 모이기 시작 합니다.
이제 미래 국선도의 모습은 지금 현재 지도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 그대로 갈 것인가?’ 아니면 ‘모든 역량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향해 갈것인가?’
여기에서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만약 현재의 상황대로 간다면 몇 년 안에 전국 몇 군데 수련원 이외의 도장들은 모두 문을 닫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환란이후 지상선경 건립의 일들은 정해진 몇몇의 국선도 사람들과 외부인 들에 의해 진행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모든 법인이 일화통일一和統一하고 년도 별 계획을 수립하여 한 목소리로 이재전전利在田田 이 환란 극복의 길임을 알리고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단체에서 지도 요청이 온다해도 일사불란하게 지도 보급하고 후천 선경 세상의 교육 기관 전신前身의 체계적 모습을 만들어 나간다면 자연승시自然乘時로 국선도인 모두가 진인眞人의 반열에 들게 될 것입니다.
이전까지 의 잘 한일 잘못한 일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이 미래의 모든 것을 좌우 할 것입니다 !
선법仙法 구활문救活文
팔방 기산에 봉이 우이 운도할 때다.
자연 승시하여 억조 창생을 구활한다.
전 인류에게 진 건강법인 단법을 준다.
창생은 맡은 정명을 완수하여야 한다.
도원의 역행자는 삶의 정도가 막힌다.
열화작난 필경 망하고 세계통일 된다.
만법과 사상은 합일하여 영법이 된다.
금수강산 조양국 도원의 종주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