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해변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는 여름입니다.
밴드 가족 여러분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진사(辰巳) 성인출(聖人出)이라고 하는 진년(辰年)이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진사년에는 기라성 같은 인재들이 모일 것이라고 청산 선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현재 깨어난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고, 머지않아 많은 사람들이 깨어나리라 믿고 있습니다.
오늘은 깨어나고 있는 진인(眞人)들을 위하여 의식 확장에 도움을 드리고자 그동안 저의 메시지를 요약해 드리고 우리 국선인들이 지향해야 할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그동안 지구는 오랜 세월 감옥 행성이자 어둠의 행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지구는 교화되려고 온 영혼과 교화시키려고 온 영혼이 공존했습니다.
이 지구는 오랜 세월 우주를 돌다가 어느 때가 되어 우주에서 에너지장이 가장 강한 광자대 영역권으로 들어가면서(2014년) 감옥과 어둠이라는 오명을 벗고 차원이 상승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우리가 인지하는 예전의 모든 형태 즉 천(天), 지(地), 인(人)이 변화되고 바뀌게 되며, 이것은 우주 광자대와 근원의 에너지 빛으로 변화가 되는데 이것을 개벽(開闢)이라 합니다.
그 개벽 이전을 선천(先天)이라 하고 이후를 후천(後天)이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인류가 강하게 체감하는 것은 선천이 후천으로 바뀌는 과정의 시기(2020~2027년), 이때가 제일 중요하며 마치 사람이 성장할 때 앓는 몸살과 같은 시기입니다.
지축이 바로 서고, 땅이 융기되고 다른 쪽은 가라앉고, 마그마방의 충격으로 화산이 터지고, 해일이 일어나며, 제트기류가 파괴되어 기후를 예측하기 어렵고, 최종에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미래의 지구에 맞는 인구수를 조정하는 거대 공사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우리 인류도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됩니다.
과거에 비해 인류는 막강한 에너지로 인하여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몸의 진동수가 높아지며, 봉인되었던 기능들이 풀리며 의식이 께어나고, 차원계에 있는 상위자아와 합일이 이루어지며 특별한 능력이 생기고, 점차 텔레파시(채널)가 일상화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세계는 영성이라는 트렌드가 형성되게 되었고, 채널이라는 것에 자신도 모르게 적응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48개국으로 번역되어 세계적 베스트 셀러인 <신과 나눈 이야기>를 비롯하여 <람타>, <육체가 없지만 나는 이 책을 쓴다;세스>,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등등 이러한 무수한 책들이 영성계의 채널로 만들어진 책들입니다.
이렇게 하늘에서는 오래전부터 새 시대를 열기 위한 많은 메시지를 인류에게 주었는데 아직 마음을 열고 변화를 받아들이고 깨어나는 것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정기신(精氣神)이 있듯 우주에도 법성계(法性界)와 신명계(神明界), 영성계(靈性界)가 있습니다.
법성계(法性界)란 모든 법이 만들어지며 삼라만상을 펼쳐 놓았는데 이러한 이치를 진리로 알고 공부하는 것이 인류들이었으며 그중 한쪽으로 잘 알면 우리는 그를 박사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법성계에 심취하면 신명계와 영성계를 잘 모르고 배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명계는 보이는 현실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각기 맡은 구역을 관장하는 무수하고 다양한 신들이 있는데 대부분 지구와 연관된 신들이고, 진동수가 무거우며, 선천의 시대에 신명계가 지구에 크게 작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지구는 후천으로 넘어가는 차원 상승을 하며, 더욱 높은 우주 고밀도의 진동을 가진 영성계의 영역권으로 바뀌며, 신명계에 존재했던 지옥, 육도 윤회, 연옥 이러한 낮은 차원의 메트릭스들이 거두어지며, 인류는 점차 명확한 우주의 실체에 눈이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하다, 이상하다, 기이하다라는 단어가 사라질 때 그때를 선경세상이라고 한다.”라고 하신 청산 선사님의 말씀같이 이제는 인류가 확연히 깨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세계를 선도할 한국인들이 깨어나야 하고, 한국인들을 깨우기 위해서는 먼저 빛의 일꾼, 즉 진인들이 깨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진인들의 중심에 있을 국선도인들이 깨어나야 합니다.
깨어나는 것은 결국 우주의 빛으로 깨어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진동수가 올라가고 몸이 맑아지고 강인해야 하는데, 이러한 면에서 국선도 수련인들은 일반인보다 앞서 있기에 줄탁동시의 말과 같이 하늘의 빛과 내공의 기가 합하여 더욱 강한 심신의 소유자로 깨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구에서 살아갈 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병고 전란에서 구제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국선도의 구활창생(求活蒼生)이고 이들과 함께 환란 후 신문명을 이루어 지상낙원 선경세상을 건립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함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먼저 국선도 세계화 작업을 하여 도법을 알리고,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으로 다가올 병겁에서 구원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선도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있는 세계밝돌국선도연맹은 이러한 차원에서 세계적 네트워크를 준비 중이고, 세계인들을 선도할 지도자 양성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올해와 내년 깨어나는 진인들은 함께하기 위하여 반드시 모이게 될 것입니다.
천기 도인께서 국선도 29대의 법통을 이어 주신 것도 이러한 것을 이루라는 하명이시기에 저는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끝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국선도 지도자분들은 연맹을 초월하여 세계화 작업에 동참해 주시고, 수련인분들께서는 되도록 지도자 교육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국선도 지도자들은 인류 앞에 높은 위상의 존재들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眞 目 心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