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밴드 가족분들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을사년은 다른 어느 해보다도 아주 중요하고 큰 의미의 해이고, 또한 희비喜悲가 크게 엇갈리는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오래전 청산 선사님께서 미래의 한 시점을 가리키며 말씀하셨던 대변혁의 7년 중 가장 핵심이 되는 해가 바로 을사년 올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희비喜悲 중에 기쁨은 “자년子年부터 시작하여 4~5년 뒤에는 기라성 같은 인재들이 자연승시自然乘時로 깨어나며, 찾아와 모이고 인류 구원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라고 하신 인재 즉 진인眞人들의 출세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비悲에 대한 슬픔은 기라성 같은 인물이 출세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살리려고 나타나는 것이므로 그에 비례하여 세상이 어둡고 혼란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속한 우리 은하계는 오랜 기간 우주를 회전하여 돌면서 6번의 선천 주기를 마치고 2013년도를 기점으로 우주에서도 에너지가 가장 강하고 높다는 광자대 영역으로 진입하며 7주기 후천의 시작점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 의미는 엄밀히 말하면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다는 복본複本과 또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먼저 하늘의 운행 질서(天道)가 바뀌게 되면서 땅(地道)에 영향을 주어 지구의 온난화가 발생하여 빙하가 녹고, 제트기류가 파괴되어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점차 지구 곳곳에 화산이 터지고 해일, 지진과 함께 대륙이 가라앉고 또 한쪽은 솟아올라 예전에 사라진 대륙도 융기되어 나타나는 지각변동 현상이 생기면서 지축의 정립이라는 변화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지의 변화는 인류에게도 직접적 큰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선천先天의 지구는 우주에서 카르마가 있는 영체靈體들의 윤회를 통하여 교화시키는 어두운 감옥 행성이며, 실험 행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화를 시키기 위해 다양한 물질 체험의 중심에 어둠의 세력이 필요했고, 종교가 필요했고, 다양한 사상과 수행법들이 생겨났었습니다.
그러나 후천의 세계는 강력한 우주의 빛을 직접 받게 되며 내면의 빛과 닿아 나의 빛을 깨우고, 증폭시켜 본래 몸안에 내장되어 있던 빛이 발현되며 봉인이 해제되고 본래의 신성을 회복하고 찾게 되면서 스스로가 성현의 반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선천 어둠의 세력은 사라지고, 종교는 필요치 않게 되며 스스로 빛과 같은 높은 진동수의 에너지장에서 살게 되므로 잠재되었던 모든 능력이 발휘되게 됩니다.
이러한 천지인의 모든 변화를 통틀어 지구 차원 상승이라 합니다.
믿기 어렵지만 지금 지구는 현재 이 시점을 지나가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구는 인과율의 법칙 장에서 운용이 되는 것이기에 하늘의 기운을 받아 땅이 움직이며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맞지만 사람은 자유 의지의 자아가 있어 변화의 리듬에 맞추기도 하지만 거역도 하여 벗어나기도 하므로 일깨워 주는 중심체가 있어야 하는 데 그곳이 바로 한국입니다.
지구는 1984년도 대 갑자년을 시작으로 천지의 운기가 주역 간방艮方인 한국으로 복귀가 시작되었습니다. 88 올림픽은 바로 그 축포를 터트린 것입니다.
84년 이후 한국은 수직 상승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동안 급속도로 한류가 전 세계로 퍼지며 주목을 받게 된 것이 바로 이러한 현상의 일환입니다.
앞으로 점점 모든 혁신적인 것의 시작은 한국에서 시작될 것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슈는 남북통일이 될 것입니다.
남북통일은 전 세계를 평화의 고리를 끼우는 실마리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도 남북통일과 세계인들을 일깨워 주는 주체는 어디일까요?
물론 정부의 역할도 있겠지만 오랜 윤회 속에서 오늘날의 이 일을 하기 위하여 약속하고 태어난 일꾼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 사람들이 앞에서 설명한 진인들의 출현인 것입니다.
“판은 이미 나와 있다. 점, 3, 7, 13, 23, 36, 도수가 있고, 가장 넓게는 144000명이고 그 안에 12000명이 있고, 어떤 종교, 어떤 종교가 속하고, 그 중심에 국선도가 있다. 때가 되면 이들이 모두 깨어나며 다 찾아오게 되는데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모일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실현되는 시기가 바로 올 을사년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진인들에게는 남북 통일과 함께 어려운 환란을 잘 넘기도록 인류를 도와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습니다.
청사 선사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자연재해 들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죽게 되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바이러스로 인한 병이 가장 치명적이며 그것으로 인류의 30%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때에는 약이 없다. 그리고 독성이 강력하여 아침에 병에 걸리면 저녁에 죽게 되는데 미쳐 손쓸 시간마저도 없게 된다.
이때 사람들은 병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다가 단전호흡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서로 단전호흡을 하려고 넓은 장소만 보이면 모여 서로 배우려 하고 단전 호흡을 하게 된다.”
앞으로 국선도는 몸 좋아지는 차원의 수련을 넘어, 몸의 진동수를 높여주어 바이러스로 부터 몸을 지켜주고, 몸 안의 빛의 통로를 열어주며, 자아의 빛을 밝혀 모든 잠재 능력을 깨우고 오랜 수명의 삶 속에서 가장 행복의 자리이자 신성을 깨우치게 하는 방법의 수련법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국선도 수련법은 장차 후천 세상에서 인류를 교육하는 기관인 ᄇᆞᆰ궁의 전신이 될 것입니다.
지구는 이제 현실 세계인 법성계法性界와 낮은 차원의 신명계神明界의 굴레에서 벋어나 높은 차원의 령성계靈性界로 지구 전체가 탈바꿈이 되면서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은 빛의 몸이 되고 지구는 빛의 행성이자, 우주의 중심인 자미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