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와 역사
밝돌법의 유래는 약 97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하늘함(천기)도인이라는 분이 우연한 인연으로 백두산에서 신선들을 만나 그들이 사는 마을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년간 밝돌법이라고 하는 수련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큰 도를 이룹니다.
그 후 하늘함 도인은 하산을 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밝돌법을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밝돌법 수련인들은 하늘함(천기)도인을 시조로 생각하여 모시고 하늘함 도인이 백두산에서 세상에 도를 전하러 하산한 날을 천원기天元紀라하여 연원을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기 2023년 음력 1월 1일을 기준하면 천원기 9771년 음력 1월 1일이 됩니다.
그 후 오랜 세월 밝돌법만이 존재하였음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동양의 여러 민족과 나라의 수련 문화에 상당한 영향을 주며 전승 발전되어 내려왔습니다.
기원전 1세기경 한국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삼국 모두 나라를 강건하게 하기 위하여 고구려는 조의선인, 백제는 무절, 신라는 화랑이라는 명칭으로 밝돌법 수련을 시키는 젊은 인재 양성 기관을 두었습니다.
이후 7세기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고 이때 젊은 화랑들의 힘이 컸고 젊은 화랑들에게 밝돌법 수련을 가르쳐 준 스승을 국선이라 불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국선들이 가르쳐준 도법이라 하여 국선도라는 명칭을 처음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역사의 흐름 속에 여러 번 나라가 바뀌고 외래의 문화 유입으로 밝돌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차츰 세속을 등지고 산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연 닫는 제자에게 1:1 로 수련법을 전수하여 도맥을 이으며 전승되어 내려왔습니다.
그러던 중 근대에 이르러 청산이라는 분이 13세의 어린 나이에 스승이신 청운도인에게 이끌려 산으로 들어가 20년간 모든 밝돌법 수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1967년 하산하여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 완벽한 수련법을 공개 전수하셨는데 밝돌법 보다는 역사적으로 많이 알려진 국선도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