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BAKDOL KUKSUNDO FEDERATION

명칭과 의미

1) 밝돌법

국선도의 원래 이름은 밝돌법입니다.

밝은 태양, 밝음, 햇빛, 광명, 등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돌은 “돌고 돈다””돌아온다”를 뜻하는 동시에 기의 음양 운동을 내포한 말입니다. 만물은 변화 유동하여 생성되고 사멸되면 다시 창조 이전의 형태인 우주의 본질로 돌아가는 생성사멸의 법칙을 나타냄을 뜻합니다 .

법이란 법칙 또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2) 국선도

국 國 국이란 우주를 하나의 큰 나라로 본다는 의미입니다.

亻天 동양의 선도에서는 사람인 변(亻)에 뫼 산(山)자를 써서 신선선仙자를 씁니다. 이 의미는 사람과 산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그러나 국선도의 선자는 사람인 변(亻)에 하늘 천(天)자를 씁니다. 이 의미는 사람과 하늘과의 관계를 의미 합니다.
그래서 이 선(亻天)자는 하늘 사람 선, 통할 선, 깨달을 불 이렇게 3가지 뜻으로 쓰입니다.

도 道 도란 길, 방법, 원리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국선도라는 의미는 “우주를 한 나라國로 보고 사람과 하늘亻天이 묘합妙合하는 대자연의 도법 또는 길을 이름하여 국선도 (國亻天道) 라고 합니다.”

3) 선도주 亻天道住 - 하늘 사람의 진리에 사람이 주인

정각도원 正覺道源 - 진리의 근원을 올바로 깨달아

체지체능 體智 體能 - 내가 진리와 능력을 얻어 가지고

선도일화亻天道一和 - 하늘 사람 진리에 하나로 조화하여

구활창생 救活蒼生 - 하늘 안의 모든 생명체를 구하리

그래서 결론적으로 밝돌법이란 돌고 도는 대자연의 법칙에 사람이 하나로 동화되어 태양과 같은 밝은 에너지를 내 몸으로 받으며 몸과 마음, 영혼을 최상으로 발달시키는 수련법이라는 의미입니다.

4) 도인도송 導引道訟

도인도송이란 도로 인도 하는 소리라는 뜻으로 대자연의 참뜻이 담긴 소리를 듣고 그 속으로 인도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수련장에서는 단전 행공에 앞서 465글자로 된 도인도송을 들으며 정신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글은 정각도 단계(중기.건곤.원기 단법)의 수련법이 자연 발생적으로 이루어지게 된 광범위한 도학적, 단학적, 내용을 최대한 축약하여 만들어 놓으신 이론 설명 입니다.

“우주만유(宇宙萬有)가 현실(現實)을 유지(維持)하는 것은 중기(中氣)의 운용(運用)이니 중기(中氣)는 음양(陰陽)이 합실(合實)한 중심원리(中心原理)이니 유도(儒道)의 윤집궐중(允執厥中)과 선도(仙道)의 포일수중(包一守中)과 불도(佛道)의 중도(中道)가 모두 중(中)을 집수(執守)한다. 음양(陰陽)이 변화하며 수화(水火)가 승강(昇降)하며 기혈(氣血)이 순환(循環)하는 것이 모두 중앙오십토(中央五十土)의 중기단합력(中氣團合力)에 의한 것이니 인체의 중(中)은 비장(脾臟)과 위(胃)가 토(土)니 중기(中氣)는 실(實)로 중대(重大)한 생리(生理)이며 일신(一身)의 음양(陰陽)은 단합(團合)하면 생존(生存)하고, 분리(分離)하면 사망(死亡)하는 것이니 중기(中氣)는 유음유양(有陰有陽)의 진실성(眞實性)이요, 이음조양(理陰調揚)의 조절성(調節性)이요, 유무변화(有無變化)의 대사성(代謝性)이니 하단전(下丹田)에서 생동(生動)의 힘이 간(肝)으로 나와 생신(生新)한 기혈(氣血)이 되어 내 몸을 보양(保養)하는 것이므로 중기단법의 50토(土) 동작의 단법(丹法)을 수도(修道) 초공(初功)을 삼고 천(天)의 신공(神功)과 지(地)의 덕기(德機)와 오기(五氣)의 기운(氣運)이 합성(合成)하여 만물이 화생(化生)하는 것이니 건곤기(乾坤氣)는 만물화생(萬物化生)의 조종적(祖宗的) 근원(根源)이 되는 것이며 오인(吾人) 생명체는 정.기.신(精,氣,神)인즉 이를 삼원(三元)이라 하고 건(乾)은 천원(天元), 곤(坤)은 지원(地元)이며 오인(吾人)은 인원(人元)이니 건곤지중(乾坤之中)에 소장(所藏)되어 있는 것이 인원(人元)인 고(故)로 수도(修道)에는 건곤단법(乾坤丹法)을 제2(第二)의 행공(行功)을 삼고 천(天)의 오운(五運)과 지(地)의 육기(六氣)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육기(六氣)는 수화합실력(水火合實力)인즉, 수화합실력(水火合實力)은 인신(人身)의 원기(元氣)요 체온(体溫)이 되는 고(故)로 천도(天道)의 삼백육십오도(三百六十五度)와 오인(吾人)의 삼백육십오골절(三百六十五骨節)이 유(有)하므로 원기(元氣)단법을 우주적(宇宙的) 입장(立場)에서 오인(吾人)이 행공(行功)하여야 하는 고행(苦行)인 것이니 지금으로부터 고요한 적경(寂境)에서 일신일신법의 정법, 건의 갑법”

정각도원, 체지체능, 불도일화, 구활창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