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가 설날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홈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국선도는 원래 "밝돌법"이라고 했습니다.
"밝"이라는 말은 원래 밝음, 광명, 빛 그리고 생명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빛이 없으면 모든 생명은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국선도라는 말 이전에 '밝돌법'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주역이 말했듯이 생명이라는 것은 번해야 존재하는 것,
그래서 우주의 생태는 스스로 변해가는 가운데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생명이 존재하려면 방식은 다르나 변한다는 존재방식 자체는 영원하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고인물이 탁해지면 쓰지 못하듯이
우리는 새로운 생명의 운을 보급하기 위해서 시작한 도단입니다.
따라서
도단의 주역은 함께하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도우님들!
지도자님들!
저희 홈을 찾아주신 모든 홈 가족들!
밝돌 국선도가 나가는 길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요.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성심으로 도단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진목 총재님,
이사님들, 그리고 임원님들께서는
인류의 생명을 생각하고 건강한 도단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바랍니다.
올해 교육원의 할일은
52주년 기념식을 준비하고
단계별 강사교육을 실시합니다.
특히 도단급(통기법 과정) 지도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밝돌 국선도 교육원"